박원순 시장, 개성공단상회 찾아 지원책 찾는다

입력 2016-02-17 09:57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상회 협동조합을 찾아 서울시 차원의 지원책을 찾는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4시30분 개성공단상회 협동조합 1호점인 안국역점을 찾아 매장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연다.

박 시장은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매장 운영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2013년 5월 북한의 핵실험으로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됐을 때도 서울 소재 관련 기업 3곳에 1억 9000만원의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방법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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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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