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윤선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한국지식재산학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지식재산학회는 전날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윤 교수의 회장직 연임과 조용식 법무법인 다래 대표변호사의 수석부회장 선출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교수는 한국지식재산학회장, 한국중재학회장 등을 맡아 국내 지식재산 관련 법 제도 발전과 국제적 지식재산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해왔다. 그는 “통합으로 거듭난 학회의 안정과 내실을 기해 학계와 현업 간 상생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학회의 국내외 활동을 강화해 지식재산 강국의 학문적 기반 형성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조 수석부회장은 초대 특허법원 판사,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산업재산권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로펌 다래의 공동 대표변호사와 한·일변호사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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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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