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린 소녀들이 뉴욕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모델 홍지수와 이선정이다.
홍지수와 이선정은 지난 10일부터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16 F/W 패션위크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며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셀러브리티를 비롯한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모델 이선정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패션위크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모델. 현재까지 클로디어리(Claudia Li), 마리사 웹(Marissa Webb),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 마라 호프만(Mara Hoffman), 루빈 싱어(Rubin Singer), 톰므(TOME), 베로니카 비어드(Veronica Beard), 헬레시(Hellessy)등 총 8개의 런웨이에 올랐다.
모델 홍지수 역시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총애를 받고 있는 모델. 9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마스크와 당당한 워킹,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시라노(Christian Sirano), 타다시 쇼지(Tadashi Shoji), 쓰리애즈포(ThreeASFOUR), 니콜라스 K(Nicholas K), 뉴욕 손더(NY Saunder), 헨리(Hanley) 등 6개의 런웨이에 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엘르 닷컴 메인에 뉴욕패션위크의 더 베스트 뷰티 (THE BEST BEAUTY LOOKS FROM NYFW FALL 2016)로 소개되어 주목 받았다.
무서운 성장세로 하이패션계의 끈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로벌 런웨이 무대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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