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서울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점 창업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창업박람회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4500명이 사전 참관 신청을 한 상태다.
올해 박람회에는 130개사 140여개 브랜드가 35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업체는 한국맥도날드유한회사, 한국파파존스, 오가다, 달콤, 금탑프랜차이즈 등이다. 디저트카페, 외식 등 창업 관심도가 높은 아이템을 비롯해 세탁전문점, 애견용품, PC방, 골프용품샵, 두발관리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 후 계약 체결 시, 가맹 본사가 제공하는 가맹비, 교육비 할인, 인테리어·장비 지원 등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창업자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업 아카데미도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별창업의 장단점', '2016 창업 트렌드와 유망 아이템', '지식재산권을 통해 유망본사 알아내는 법', '입 ?선정 비결', '상가계약 및 창업 관련 법률', '창업지원제도' 등 9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1대1로 심도있는 창업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가센터도 운영된다. 전문가센터에서는 가맹사업 법률 전문가와 시중은행의 금융 전문가 등이 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은 가맹계약 및 창업자금마련 등 창업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염중희 코엑스 전시팀 과장은 "창업에 뛰어들기 전 최신 창업 트렌드 및 본인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업 관련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서울 무료 사전등록 및 창업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프랜차이즈서울 홈페이지(http://franchiseseoul.co.kr)에서 가능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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