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빨간펜'으로 1대1 맞춤 첨삭·화상 특강…공부 재미에 '푹'

입력 2016-02-18 07:00  

새학년 새학기 학습법

당장 성적 올리기보다 공부에 흥미 갖도록 유도
핵심 개념 '카드뉴스'로 정리 새학기 맞아 서비스 강화



[ 임기훈 기자 ]
교원그룹의 ‘스마트 빨간펜’은 종이 학습지와 스마트펜, 태블릿PC가 결합한 스마트 교육상품으로 현재 약 8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태블릿PC로만 공부하게 하는 다른 스마트 교육상품과 차별화되는 것은 물론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교원그룹의 스마트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스마트 빨간펜은 △빨간펜 교재와 디지털 첨삭 문제 △교원스마트펜과 전용 태블릿PC △스마트 빨간펜 앱(응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 대 1 맞춤형 디지털 첨삭과 실시간 화상 특강은 스마트 빨간펜의 핵심 서비스로 교사와 학생 사이의 소통을 이끄는 동시에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공부 습관’ 잡고 실력도 키워

초등학교 때에는 지금 당장 성적을 올리기보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갖고 올摸?공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 빨간펜은 교원그룹의 빨간펜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도록 구성돼 있다. 아이가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빨간펜은 교과 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과목 진도식 학습지로 아이들의 학교 공부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학습 4S 시스템’(Simple 계획→Smart 학습→Special 진단→Self-study 확인)으로 공부 습관까지 잡아준다.

또한 스마트 빨간펜 앱의 ‘4S 시스템 달력’ 기능을 활용하면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 상황을 점검하며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 빨간펜은 교원 스마트펜과 태블릿PC를 활용해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찾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준다. 특히 교원 스마트펜은 광학 인식 기능이 있어 디지털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다. 가령 아이가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교재에 있는 QR코드나 문제 번호를 스마트펜으로 터치하기만 해도 태블릿PC에 관련 강의 및 멀티 영상, 오디오 자료 등이 곧바로 재생된다.

태블릿PC에만 의존하는 다른 스마트교육 상품과 달리 스마트 빨간펜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교과서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스마트 빨간펜은 1 대 1 맞춤형 디지털 첨삭과 실시간 화상 특강으로 학습 효과를 증대시켜준다. 1 대 1 맞춤 디지털 첨삭은 월 2~3회 제공된다. 매월 교재와 함께 전달되는 디지털 첨삭 문제지에 교원 스마트펜으로 답안을 작성하면 앱으로 전송된 뒤 자동 저장되고, 2~3일 이내에 전문 교사가 개인별로 해준 맞춤 첨삭 결과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사가 직접 손글씨로 코멘트를 작성해주고 맞춤법까지 고쳐준다. 아이는 교재에 직접 글씨를 쓰며 답안 작성 요령과 쓰기 훈련을 할 수 있고, 서술형 문제 해결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전국 스마트 빨간펜 회원이 학년별로 동시에 참여하는 라이브 화상 특강은 월 1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창의·융합 수학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관련 주제에 따른 배경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를 활용해 강의한다.

아이들은 댓글을 남기거나 돌발퀴즈를 실시간으로 푸는 등 다른 회원과 소통하며 좀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 강화

새 학기를 맞아 스마트 빨간펜은 디지털 콘텐츠와 학습 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 맵’을 추가로 제공하고, 교육업계 최초로 ‘카드 뉴스’ 형식의 개념 정리를 도입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스마트 학습 관리 서비스로 게임처럼 즐기면서 학습하는 ‘자기주도 미션’도 적용됐다. 회원들은 스마트 빨간펜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학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공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스마트 맵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스마트학습에 대한 즐탓遲?더해주고 과목별 학습 진도까지 한눈에 확인하도록 도와준다. 회원들은 종이 지도 형태로 제공되는 스마트 맵에 스마트 스티커를 붙이며 학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스마트 스티커를 교원스마트펜으로 터치하면 태블릿PC를 통해 초등 교과서의 과목별 핵심 내용을 이미지와 간단한 텍스트로 설명해주는 카드 뉴스를 볼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공부한 내용의 핵심 용어 및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해볼 수 있다.

학습 관리 서비스도 강화됐다. ‘스마트 학습 4S 시스템’에 게임 미션제를 적용해 회원들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도록 유도한다. 매월 주어지는 ‘자기주도 미션’은 자신이 세운 계획에 따라 게임을 하듯 즐겁게 공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김선미 교원그룹 학습개발팀장은 “스마트 빨간펜은 기존의 공부 방식을 유지하면서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는 교원만의 스마트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즐거운 스마트 학습을 위해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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