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4차 산업혁명은 한국경제 기회…ICT 융합 필요"

입력 2016-02-18 11:45   수정 2016-02-18 13: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황창규 KT 회장(사진)은 18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날 황창규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KT의 노력을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잡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호소했다.

황 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의 결합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진화된 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업뿐 아니라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등 모든 산업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을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의 기회로 꼽았다. 기회를 잡기 위해 대기업들은 해당 산업의 벽을 뛰어 넘는 융합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잘 활용하면 현재의 경제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글로벌 넘버 원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KT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화한 미소' 프란치스코 교황, 냉정잃고 버럭한 까닭], [요시다 한국도요타 사장, 밤새 한국말 연습한 사연은?], ['가성비' 돋보이는 과일주스 프랜차이즈가 뜬다], [잠들지 않는 숙박 O2O 시장…비수기에도 '문전성시'], [항공권 언제 사야 가장 저렴할까?…얼리버드 항공권의 비밀]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