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신임 행정부시장에 행정자치부 허언욱 지역발전정책관(52)이 22일자로 발령난다.
울산시에 따르면 허언욱 신임 행정부시장은 경주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0회로 1988년 9월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총무처, 인천시, 울산시, 행안부 지방세정책과장, 인사정책과장을 거쳐, 주(駐) 독일대사관 공사를 역임했다.
이어 2014년부터 현재까지 행자부 지역발전정책관으로 근무하여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지방행정실무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울산시에서 기획관, 문화체육국장, 경제통상국장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어 행정부시장으로서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한편, 이지헌 전 행정부시장은 지난 2월 2일자로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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