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 배틀 ‘투자 월드컵’이 지난 15일부터 2회 대회 결승 라운드를 시작해 19일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최전선 종목 배틀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수익률은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 수익을 계산한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최종전에는 권정호, 박영호, 명성욱, 정대균, 곽지문, 이승석, 류태형, 민경무 파트너 등 와우넷 대표 파트너 여덟 명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곽지문 파트너로 ‘쎄트렉아이’를 제시해 수익률 26.4%를 기록했다. 정대균 파트너(S&TC, 14.9%)와 류태형 파트너(웅진씽크빅, 3.8%)가 뒤를 이었다.
곽지문 파트너는 ‘쎄트렉아이’에 대해 “국내 유일의 소형 인공위성 제조업체로 말레이시아 등으로의 활발한 수출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며 “최근 127억원 규모 무인항공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드론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1주씩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으로 총 3주간 진행되는 ‘투자월드컵’은 한 주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인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편 지난 15일에 첫 대회를 시작한 ‘슈퍼스탁킹’에서는 참가 필명 ‘혁별이’가 계좌수익률 17.4%로 1위를 차지했다. ‘각설탕’이 10.2%로 2위를, ‘항승자’가 7.8%로 3위를 달렸다. 슈퍼스탁킹은 와우넷 신규 파트너 발굴 프로젝트로, 1억원 모의계좌로 2개월간 매매 후 계좌수익률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밤 9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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