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실적 불확실성 소멸…'매수 기회'-한국

입력 2016-02-22 07: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한화테크윈에 대해 실적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매출은 7560억원을 전년동기 대비 11%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147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노사합의 관련 비용 등 약 4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인식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영업외부문에서는 지난해 12월 매각한 한화종합화학 관련 매각차손 등으로 242억원의 세전손실을 기록했으나, 우려했던 빅배스(일시 대규모 비용 처리)는 없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한화테크윈이 인식한 일회성 비용은 약 1300억원으로, 대부분 '확실한' 일회성이기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제 실적 개선과 다양한 인수합병(M&A) 이벤트들만 즐기면 되는 뚜렷한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화테크윈은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입찰 중인 두산DST를 포함해 다수의 기업 인수건에 참여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