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휘와 결혼' 정지민, 4살 연하 남편 득템…바람직한 키 차이 '훈훈'

입력 2016-02-23 15:23   수정 2016-02-23 15:33


정지민 공휘 4월 결혼

개그우먼 정지민이 네 살 연하 남편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23일 개그우먼 정지민은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 서로 마주 보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믿음의 가정 만들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사합니다. 축복해주세요. 무조건 감사합니다. 잘 살아 보겠습니다. 정지민. 공휘. 연하 남편 득템”이라고 재치있게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공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결혼.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사랑스런 정지민 ♡ 공휘 잘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끝까지 축하부탁드려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지민 소속사인 제이디브로스 측은 "정지민과 가수 공휘(본명 공성표)가 오는 4월 30일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정지민이 1983년생으로 올해 서른 넷, 공휘는 1987년 생으로 정지민보다 네 살 연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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