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사진)은 23일 대한항공의 광주~김포 간 노선 운항 중단계획에 대해 “오는 8월 수서발 KTX 개통 이후 변화된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저의) 주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KTX 운행편수가 적고 예매도 어려워 불가피하게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 대체수요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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