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두원 인턴 기자 ]
“테샛은 국어 공부에도 유용한 시험입니다. 국어영역 비문학 경제지문 분석력을 키우는 데 테샛이 제격입니다.” “학교에서 방학 때 진행한 테샛 집중 심화수업을 들은 뒤 시험에 출제될 개념과 공부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을 분리해 마인드맵을 만들어 정리했습니다. 그게 시사와 경제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제32회 테샛 동아리 대항전에 도전한 명덕외국어고 테샛준비반 1학년 정채림 양과 조현빈 군의 얘기다. 이들은 테샛이 다른 과목 공부에도 도움을 주는 유용한 시험이라고 강조했다.
정양은 “국어 비문학 경제지문을 분석할 때 생각의 연결고리를 정리해 공부하는 방법을 테샛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경제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경제 관련 시험을 준비했는데 테샛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2월 시험에 응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학기간 주 2회 3시간씩 학교에 개설된 테샛 준비 강좌가 시험 준비에 아주 유익했다고 귀띔했다.
조군은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 별도로 스터디를 했다”며 “대학 졸업 후 금 떠㉤뗄貶【?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테샛에 응시하겠다고 했다. 동아리 대항전은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위 5명의 성적을 고교·대학팀별로 집계해 수상팀을 선정, 시상한다.
장두원 인턴기자(연세대 2) seigicha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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