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늘어난 공무원 1만42명

입력 2016-02-25 18:27  

경찰관·소방직 크게 늘어


[ 김동현 기자 ] 공무원 수가 지난해 1만 42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과 소방직 공무원 숫자가 크게 늘었다.

2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체 공무원 정원은 지난해 말 102만352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0.9%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행정부 국가직 62만5835명 △행정부 지방직 36만9250명 △사법부 1만8160명 △입법부 4006명 △예비판사 등 기타 공무원 3101명 등이다. 공무원 정원은 실제 인원과 거의 차이가 없어 공무원 수를 조사할 때 사용한다.

경찰관 소방관 등이 크게 증가했다. 늘어난 1만42명 중 3866명(38%)이 경찰공무원, 1665명이 소방공무원이었다. 교원도 759명 증가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초등교사는 줄고, 영양·간호 등 특수교사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방공무원은 5846명 늘었고, 사법부는 법관 50명을 포함해 431명이 증가했다. 검사는 90명 늘었다. 우정공무원 정원은 1159명 줄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