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경비행기 추락…기장 등 2명 사망

입력 2016-02-28 23:00  

[ 윤희은 기자 ] 28일 오후 6시32분께 서울 화곡동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기장 등 두 명이 사망했다. 한국공항공사는 한라스카이에어 소속 HL1153 경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추락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비행기는 이륙 직후 통신이 끊겼고, 수색에 나선 공항공사 소방구조대가 김포 시내 쪽 김포공항 왼쪽 활주로 끝부분 녹지에서 추락한 경비행기를 발견했다.

서울지방항공청 관계자는 “민간 비행교육업체에서 조종사 훈련용으로 운영하는 비행기가 이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추락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