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1만1600여가구가 입주한 상태라 비교적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게 장점이다. 생활용품, 반찬거리 등 가볍게 장을 볼 때는 지구 내 홈플러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형 쇼핑시설인 롯데몰 수원점, AK백화점 수원점 등도 차로 20여분만 가면 닿을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있는 호매실 도서관은 유아도서부터 일반도서까지 고루 볼 수 있어 문화·여가생활을 누리기에 편리하다. 주기적으로 운동을 즐기는 입주민이라면 인근 서수원체육관에 마련된 다목적 체육실, 체력 단련실 등을 이용하면 된다.
지구 내 유치원과 학교도 대부분 개교해 택지지구 초기 입주단지들이 겪는 학교 문제도 없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옆으로 금호초와 호매실고가 있어 등하교가 쉽다. 호매실초, 호매실중, 칠보초 등도 가까이 있다.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가 지구를 관통해 차로 30㎞만 달리면 서울 강남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4월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광명 소하까지 최소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KTX 광명역 이용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구 내 연구단지가 예정돼 앞으로 배후 수요도 풍부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기술집약산업 중심의 연구단지가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에 마련된다. 1588-3465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