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소식이 전해졌다.
2월29일(현지시각)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80㎞ 떨어진 무크다디야의 시아파 무슬림 장례식장에서 폭탄 조끼를 두른 테러범이 자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로 40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 당했다고.
이번 테러는 지난달 28일 바그다드 시아파 구역인 사드르 시티에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7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사건에 이어 발생했다.
한편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는 사드르 시티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테러는 어느 세력의 소행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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