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이 지역 시파아 군사지도자도 사망? ‘충격’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로 군사지도자 사망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로 시파아 군사지도자까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29일(현지시각)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80㎞ 떨어진 무크다디야의 시아파 무슬림 장례식장에서 폭탄 조끼를 두른 테러범이 자폭해 40명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 당했다.

이날 테러는 전일 바그다드 시아파 구역인 사드르시티에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78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한 사건에 이어 발생한 것이다.

특히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사망자 가운데는 이 지역 시파아 군사지도자인 아사이브 아할 알 하크가 포함됐다고.

한편 앞서 발생한 사드르시티 테러는 IS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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