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희귀 유전자 고백 "기형아 태어날 확률 높다더라" 충격

입력 2016-03-02 08:09   수정 2016-03-02 08:42



배우 정가은이 화제인 가운데 정가은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정가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년 전 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한국에선 있을 수 없는 유전자다'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가은은 "내 유전자에 엽산이 부족하다고 했다. 임신을 하려면 엽산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부족하면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정가은은 "그래서 임신이 되기 전에 충분히 섭취를 해야 한다. 임신하고 나서 섭취하면 그땐 이미 늦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가은은 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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