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오연서, 3회부터 본격 코믹호흡 ‘환생 입맞춤’

입력 2016-03-02 11:13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죽다 살아난 ‘저승 동창생’끼리 기쁨을 나눈다.

최근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정지훈과 오연서는 각각 과로사한 40대 백화점 패션 사업부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 분)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역과 사고사를 당한 조직 보스 출신 펍 크눌프 사장 한기탁(김수로 분)에서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더욱이 정지훈과 오연서는 저승에서 환골탈태해 현세로 귀환한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과감한 코믹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2일 방송될 3회에서는 정지훈과 오연서가 본격적으로 ‘저승 동창’ 케미를 빚어내며, ‘코믹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저승에서 현세 귀환 후 각자 따로 활동했던 정지훈과 오연서가 드디어 재회하는 장면이 담기는 것이다.

무엇보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저승이 아닌 이승에서의 만남에 격한 조우를 나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텔 복도에서 마주친 정지훈과 오연서가 서로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오연서는 정지훈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눈을 감고 진정하는 것도 잠시 급기야 정지훈에게 돌발 뽀뽀를 감행한다. 이에 정지훈이 깜짝 놀란 눈으로 경직된 채 오연서를 바라릿?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오연서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정지훈과 오연서는 좁은 장소에서 진행돼 혼잡한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의 넘치는 태도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두 사람은 신윤섭 PD와 함께 마주보는 각도부터 손의 위치까지 계속해서 상의하는 등 각자의 환생 전 캐릭터인 김인권과 김수로의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연습을 반복하고 또 반복했던 터.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극중 상황에 완전히 빠져들었고, 일사천리로 장면을 완성해내는 무결점 연기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제작사 측은 “정지훈과 오연서가 남다른 열정으로 막힘없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며 “2회에서 정지훈과 오연서가 따로 귀환 생활을 했더라면 3회부터는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더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더욱 큰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찾아올 ‘돌아와요 아저씨’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 3회는 금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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