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폐광지역, 관광자원으로 바꾼다

입력 2016-03-02 18:26  

16개 관광사업에 328억 투입


[ 김인완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0년까지 1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328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일반관광 4개 사업에 60억원을 들여 사계절 계곡수 체험장, 예술과 마술을 접목한 아트와 매직 꿈의 상상캠프, 에코케어 치유센터, 타임캡슐공원 노을카페를 조성하기로 했다.

폐광지역 관광 자원화 9개 사업에는 194억원을 투입해 정선·구절·나전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아리랑철로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신동읍과 여량·화암·임계면에는 MTB마을, 곤충캐릭터마을, 그림바위마을을 꾸밀 계획이다.

정선=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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