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나눔기획 허승혁 대표의 말이다. 아직 마흔도 되지 않은 그가 일을 얼마나 사랑하고 즐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허 대표는 대학시절 산업설비를 전공했다.
시각디자인 분야에 문외한이었던 그가 교회 목사님의 권유로 인쇄광고디자인 업계에 들어서게 된 것은 참 감사한 일이라고 회상한다.
교회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디자인프로그램을 접했던 것이 오늘의 사업에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허승혁 대표는 뒤늦게 디자인 초년생으로 입사한 만큼 남다르게 열심히 준비하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및 전자출판기능사등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직장인반 강의를 수강 하면서 3D맥스, 웹콘텐츠제작 전문교육과정 등 디자인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습을 지속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 결과 2014년 5월에 창업에 까지 이르렀다.
특히 허 대표는 그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조성 사업, 대전태크노파크 지식재산서비스 서비스혁신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에 수차례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허 대표는 그 외 사업을 위해 쇼핑몰센터 자체개발, 옥외광고업, 인쇄업, 통신판매업 등의 면허를 취득하는 등 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갔다.
창업 2년차인 2016년에는 연 매출 5억원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니 과히 숨은 강자라는 칭호가 아깝지가 않다.
현재 디자인나눔기획은 고객과의 신뢰, 수익에 대한 사회 환원, 다음 세대 육성하기라는 사훈을 실천하며 광고디자인, 옥내외 광고물 간판 제작, 인쇄편집 디자인, 패키지 제작, CI 및 BI디자인, 인테리어 등을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청년 실업률이 높아만 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져 가는 이때에 젊고 건강한 청년 창업가의 패기있는 도전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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