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 알파고와의 대결을 앞둔 소감을 공개했다.
이세돌은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배에서 취재진과 만나 "알파고와의 대국에서는 한 판이라도 지면 안 되기 때문에 부담된다"고 알파고와의 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세돌은 "알파고가 이번 대국에서 지더라도 재도전은 받아주겠다. 언제든지 환영이다"라며 승리를 한 듯 소감을 전해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9일 오후 1시 1국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15일(화)까지 매일 1국씩 총 5국의 대결을 한다.
한편 에릭 슈밋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회장이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4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슈밋 회장은 오는 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국을 관전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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