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북천안자이에뜨 상가, 입주민들 보행 동선 상가로 밀집

입력 2016-03-06 17:35   수정 2016-03-07 10: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북천안자이에뜨 상가


[ 이소은 기자 ]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송남교차로 인근에 짓고 있는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분양한다.

북천안자이에뜨는 GS건설이 공급하는 첫 민간임대아파트로 중소형 134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상가는 지상 1~2층에 25개 점포로 이뤄진다. 거리를 따라 점포를 들이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후면 상가 없이 모든 상가가 대로를 접한 구조다.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행 동선이 상가로 밀집돼 단지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게 이 상가의 매력 요소다. 유일한 보행자 출입구가 상가를 지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3층 높이부터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로 걸어서 진입하려면 상가 1~2층을 지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아파트에서 걸어 나올 때도 상가 2층을 거쳐 내려와야 한다. 접근 편의성이 다른 상가 2층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만큼 수익률도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입주를 두 달가량 앞두고 있어 바로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점포별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미?내정가를 정해놓고 그 이상 금액으로 최고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며 1층 내정가는 1억5000만원부터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인근 불당지구와 스마트시티에 공급된 단지 내 상가의 경우 1층 소규모 점포 한 칸이 3억~4억원 수준이었다”며 “이번 북천안에뜨 상가는 1층이 1억5000만원부터 시작해 가격 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입찰은 이달 중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송남교차로 인근(성거읍 송남리 59의 1)에 있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land.hankyung.com) 참조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