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단지 주변에 양재천·대치동 학원가

입력 2016-03-06 17:40   수정 2016-03-07 10:37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 김하나 기자 ]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명인 ‘블레스티지’는 축복의 의미를 가진 블레스(bless)와 고품격, 특권,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성한 단어다. 축복 받은 특권의 단지라는 뜻이다. 개포지구 내에서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23개 동, 195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126㎡ 3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33가구 △59㎡ 69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양재천이 흐르고 대모산이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수목과 휴게·운동시설, 야외공연장을 갖춘 개포공원도 가깝다. 개포공원과 연결되도록 보행 도로를 설치하고 대모산과 연결되는 에코 브릿지(eco bridge)를 놓을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접해 있는 양재대로 역시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8월에는 고속철도(SRT) 수서역이 개통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약 8000㎡로 조성한다.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등이 포함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문화센터·연회장, 도서관·독서실, 경로당 등이 예정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할 예정이다.(02)400-3559


상세기사는 한경닷컴(land.hankyung.com) 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