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원서는 SK 채용사이트(www.skcareers.com)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입사 희망자는 외국어 성적, 해외연수 경험, 각종 대외 수상경력, 업무경력 등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스펙 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을 정착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 채용부터 입사지원서 기재 항목 중 스펙 관련 부문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SK는 필기전형(4월 하순)과 면접전형(5월 중)을 거쳐 5월 하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와 별도로 다음달 초부터 ‘바이킹 챌린지’를 지방을 돌며 진행한다. 바이킹 챌린지는 자기소개서와 오디션(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것이다. SK는 올해 총 84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작년(8000명)보다 5% 늘어난 수치다. 이 중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2600명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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