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발전소는 올해 매월 회의를 열고 일자리 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다.
발전소에는 박근철·박순자 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 대학교수,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30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일자리 발굴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 실행에 옮기는 역동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발전소의 3월 회의에서는 ‘국내에 없는 선진국 사회적일자리 영역 도입’, ‘도농 상생사업’ 등을 사회적일자리 영역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회통합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민과 관, 기관과 기관이 협업해 우리나라 사회적일자리 영역을 견인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첫 해 발전소를 가동하면서 신규 사업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 ‘경기도형 깔끄미사업단’, ‘반려동물 돌보미 양성’, ‘문서파쇄사업’ 등을 발 션?올해 예산을 반영, 일자리 확대를 꾀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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