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등 각종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층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집배원을 활용하기로 하고 집배원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부산 시민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소외계층의 금융교육 확대를 통해 금융문맹 없는 사회 건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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