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교육협력사업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교육협력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사업을 27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8일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사업의 폭을 자치구까지 넓히고 사업을 기존 17개에서 27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은 다문화 글로벌 문화학교 지정과 학교환경 개선 컬러 컨설팅,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등 10개다.
또한 지난해 추진한 협력 사업 가운데 만족도와 성과가 우수했던 학교 화장실 개선과 119대원의 수학여행 동행, 초등학교 통학버스 등 17개 사업도 포함됐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교육혁신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상생과 협력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와 전면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맹목적 경쟁을 추구하는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27개 사업에는 시와 교육청, 자치구 예산 874억 원이 투입 ?전망이다.
(사진=방송캡처)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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