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0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포장재 지원 사업이 G마크 상품가치를 높여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입점 등 G마크 농특산물의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유통 능률을 향상시키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G마크 농특산물의 매출은 1조120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증대는 G마크 포장재 보급이 한 몫했다.
포장재는 상품성을 높이고 유통 능률을 향상시키며 공정한 거래를 실현하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정한 표준규격을 제작해 사용하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 농산물 특성상 표준규격 적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비규격 포장재도 사용가능하다.
포장재에 G마크 상표 표시 여부와 포장재에 표기된 것과 내용물이 일치하는 지 여부 등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포장재에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과대 선전을 하거나 허위 표시를 할 경우에는 포장재 회수는 물론 G마크 인증 지원도 중단된다.
도 관계자는 “G마크 농산물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규격화 된 브랜드로 G마크 로고가 있는 포장재만 보고 선택해도 100% 믿을 수 있다”며 “엄격한 사후관리로 G마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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