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상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은 149억원을 기록했다"며 "2~3%대였던 영업이익률을 5%대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원유공급과잉이 완화되면서 원가율이 개선됐고 판관비도 줄였다"며 "앞으로도 영업이익률이 4~5% 선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매일유업은 원유공급과잉으로 인한 백색우유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폴바셋·RTD(Ready to Drink) 등 신규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치즈와 발효유, 조제분유 등 고부가가치 유제품 생산을 늘리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지속해 왔다.
박 연구원은" 원유공급과잉에 가려져 있던 개선 노력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군에서 선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