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끼야끼 만들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는 스끼야끼 만들기가 소개돼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끼야끼는 샤부샤부와 비슷한 요리로서 다른 점은 육수에 익혀 먹는 게 아니라 팬에 구워서 소스에 찍어 먹는다는 점이다.
주재료로는 쇠고기(샤부샤부용) 100g, 표고버섯(건표고버섯) 2개(6g), 팽이버섯 10g, 쑥갓 약간, 양파 1/10개(20g), 당근 1/10개(20g), 우엉 20g, 죽순 50g, 배추 1장(30g), 두부 40g등이 필요하다.
스끼야끼 만들기로 먼저 뜨거운 물에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넣고 10분간 우린 후 체에 걸러 가쓰오부시 육수를 만든 후 냄비에 가쓰오부시 육수와 소스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배추는 2cm 폭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기로, 팽이버섯은 밑동을 떼고 쑥갓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며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 또한 죽순은 두꺼운 겉껍질을 제거하고 얇게 편 썰고, 곤약은 1×5cm 크기 0.5cm 두께로 썬 후 가운데 칼집을 내어 꼬아 모양을 만든다.
이어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린 후 밑동을 제거한 후 1개는 위에 칼집을 내고 다른 1개는 채 썰며 우엉은 칼로 긁어 껍질을 깐 후 연필 깎듯이 얇게 썰어 식초물에 담가 둔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생강은 얇게 편 썬다. 두부 역시 2×3cm 크기 2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석쇠에 올려 굽는다.
마지막으로 전골 냄비에 배추, 양파, 당근, 죽순, 곤약, 생강, 우엉, 생강, 두부를 담고 앞서 만들었던 가쓰오부시 소스를 부어 끓인 후 재료들이 익으면 쑥갓과 팽이버섯을 올리고 달걀을 잘 풀어 찍어 먹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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