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상륙훈련, 역대 최대규모 실시...북한 무모한 도발 ‘억제’

입력 2016-03-12 19:52  

한미 연합상륙훈련 (사진=해당방송 캡처)


한미 연합상륙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12일 한미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한미 양국의 해군과 해병대가 역대 최대규모의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양국은 유사 시 북한 내륙으로 진격하는 고강도 내륙작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에는 미 해군과 해병대 1만2000여 명, 우리 군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호주군 130여 명과 뉴질랜드군 60여 명도 유엔군사령부의 참가국 자격으로 훈련에 동참했다.

이번 한미 연합상륙훈련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억제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로 '결정적 행동'으로 불리는 이번 훈련은 합동전력의 운용능력을 숙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군과 해군의 대규모 화력지원 속에 상륙거점을 확보하고 상륙돌격장갑차와 공기부양정 등에 탑승해 신속히 상륙했고 동시에 수직이착륙기인 오스프리와 헬기 등을 이용한 후방지역으로의 침투훈련도 병행됐다.

이를 위해 미군의 강습상륙함인 본험리처드함과 애쉬랜드함,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천왕봉함 등 함정 30여 척이 투입됐으며 한미 양국은 이번 '쌍捐틔?에서 특히 내륙작전의 강도를 예년의 2배 수준으로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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