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뇌전증치료제 판매 임박 소식에 '급등'

입력 2016-03-15 09:08   수정 2016-03-15 09:23

[ 김아름 기자 ] SK가 뇌전증 치료제 시장 진출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SK는 전날보다 2만2500원(9,83%)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계열사인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치료제의 임상 2상이 종료돼 2018년부터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뇌전증 치료제 1위 제품인 Vimpat의 실적을 고려하면 미국에서만 연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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