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필터 달린 마스크 착용 효과적..안경도 효과

입력 2016-03-17 00:12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사진=DB)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람이 불 때 풍매화의 꽃에서 공중으로 날린 꽃가루는 코와 기관지로 들어와서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봄철에 이러한 종류의 꽃가루를 생산하는 나무로는 오리나무·소나무·느릅나무·자작나무·단풍나무·버드나무·참나무·일본삼나무 등이 있다.

증상으로 기관지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이 나타난다. 기관지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시 기침·가래·천명·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며,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재채기와 코의 가려움증, 맑은 콧물 및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코 증상은 발작적으로 일어나며 발작이 지나가면 다음 발작이 생길 때까지 비교적 잠잠한데 발작은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날 때 또는 세수할 때 가장 많이 나타난다.

또한 눈이 매우 가렵고 충혈되며, 심한 경우에는 결막부종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나타난다. 드물게는 꽃가루 항원에 의한 아토피성 피부염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피부가 가렵고 발적을 동반하며, 만성적이고 심한 경우에는 각질화된다.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차단하는 것이 제일 좋다.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 산행을 할 때는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는 일반용보다 필터가 달린 ‘꽃가루용 마스크’가 미세한 꽃가루를 거르는 데 효과적이다. 이 마스크는 공기 중에 있는 0.3마이크로 크기의 먼지까지도 99퍼센트까지 걸러낼 수 있다. 산행을 끝내고 돌아오면 집 밖에서 겉옷·신발·손·얼굴을 모두 털어내고 샤워를 해 몸에 묻은 꽃가루를 제거해야 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참고해야지”,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기억하자”,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마스크 주문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마스크 꼭 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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