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석현·추미애 공천 확정

입력 2016-03-17 02:14  

도종환·홍익표도 본선 진출


[ 이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추미애 의원과 이석현 국회부의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현역의원인 박민수 의원과 정동영 전 의원 측근인 임종석 전 의원은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더민주는 이날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결선투표 결과 서울 서대문을에서는 김영호 예비후보가 이강래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서는 안호영 변호사가 박 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확보했다. 경기 고양을에서는 정재호 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날 발표에서 추 의원을 비롯한 현역의원 4명이 경선을 통과했다.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홍익표 의원이 승리해 재선 도전 기회를 얻었고, 추 의원은 서울 광진을에서 5선에, 이 부의장은 경기 안양 동안갑에서 6선에 도전하게 됐다. 비례대표인 도종환 의원은 충북 청주흥덕에서 공천권을 얻었다.

서울 은평을에서는 강병원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서울 양천을에서는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경기 용인병은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 김포을은 정하영 더민주 교육특별위 부위원장, 여주·양평은 정동균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