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영 기자 ]
지역의 랜드마크 쇼핑몰 인근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대형 쇼핑몰에는 광역 교통망도 잘 조성돼 인근 단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기 하남시에는 교외형 복합 쇼핑몰 ‘유니온스퀘어’가 올해 개장할 예정이다. 효성은 유니온스퀘어에서 차로 5분 거리인 미사강변도시 내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를 분양하고 있다. 신안종합건설은 오는 5월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도 다음달 경기 용인시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 롯데쇼핑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인근에 영화관과 대형 아울렛,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MJ그룹의 복합쇼핑몰이 조성된다. 내년 완공 예정인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 내 신세계 복합 쇼핑몰이 차로 10분 남 ?걸린다.
부산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완공 후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르며 인근 집값도 상승세를 보인 대표적인 사례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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