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온라인몰이 올해 4분기부터 흑저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포물류센터가 예정대로 가동된다면 2017년부터는 연간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계열사인 위드미도 빠르면 2017년 상반기에는 손익분기 점포수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인 하남스퀘어도 주목할 대상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3배 규모에 연간 예상 방문자 수가 1000만명에 달하는 만큼 하남스퀘어 오픈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남스퀘어에는 백화점 4만5000㎡, 명품관 1만2000㎡, 패션관 4만7000㎡, 트레이더스 1만2000㎡, 아쿠아랜드 1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트레이더스도 향후 대형마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유통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기존 판매점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에 점포당 매출이 이마트보다 높다"며 "기존점 성장·신규 출점 모두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