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가 공유적 시장경제, 경기도주식회사 등 경기도의 경제정책 비전 구체화를 위해 18일 일본을 방문한다.
남 지사는 오는 20일까지 2박3일 방문 기간 동안 민간주도 도시재개발사업으로 일본 도쿄에 최대 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한 ‘후타코타마가와 라이즈’를 시찰해 공유적 시장경제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공유적 시장경제의 이론가인 김기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동행했다.
이후 평택 현곡산업단지에 입주한 반도체부품 업체인 ㈜알박테크노와 공장증설을 위한 31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도 진행한다.
남 지사는 19일에는 유락초 무인양품, 아코메야, 제너널 뷰 판업스토어 등을 현장 시찰한다.
유락초 무인양품 등의 시찰은 오픈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설립 예정인 경기도주식회사의 모형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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