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함서희, 벡 롤링스와 대결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메꾸지 못한 체격 차이’

입력 2016-03-20 14:21  

UFC 함서희 (사진=해당방송 캡처)


UFC 함서희가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20일(한국시각) UFC Fight Night 85가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펼쳐진 가운데 함서희(29, 부산 팀매드)는 호주 벡 롤링스(27)와의 대결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함서희는 시종일관 공격적으로 상대에게 달려들었으나 키가 157cm인 함서희가 168cm의 체격과 체력에서의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결국 함서희는 아쉽게도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한편 함서희는 지난해 11월 UFC 서울 대회에서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 옥타곤 첫 승을 기록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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