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지방 은행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며 "1분기 순이익은 429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회사인 JB캐피탈은 성장보다 내실 경영에 들어갔지만 안정적 이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광주은행도 특별한 비용 이슈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 시절보다 세 배 많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자본 확충 우려로 인해 주가는 좋지 못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부터는 대출 성장을 조절할 가능성이 높아 자본 확충에 대한 우려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실적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4배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매력이 최고조에 달한만큼 은행 최선호주로서 손색이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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