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미사역(예정) 등 공급 러시
전철역을 낀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작은 공간을 선호하는 임차수요가 증가하고, 매입 금액에 대한 부담도 줄어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상품 중 하나가 됐다.
여기에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의 입지가 더해지면 투자 매력은 배가 돼 ‘소형 + 역세권’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
분양중인 주요 오피스텔은
하남 미사강변지구(하남 미사지구) 중심상업용지 1-1블럭에서는 역세권 오피스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가 분양 중이다.
727실 전타입이 1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이다. 분양가는 1억1000만원~1억2000만원대로 대출과 임대보증금을 감안하면 1채당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도 분양 받을 수 있다.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도보 5분 거리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잠실 1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상주인구는 2018년을 전후로 7만6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풍부한 수요가 기대되는 입지다.
서울 강남구 역세권에서는 ‘강남역 BIEL(비엘) 106’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이천시 부발읍에서는 ‘부발역 리슈빌S’이 분양된다. 오피스텔 총 290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21㎡~31㎡까지 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세권에서는 ‘인텔스테이’ 오피스텔이 전용 18~20㎡, 360실이 분양중이다.
투자 전략 어떻게 짤까
오피스텔도 공급량이 많은 만큼 지역별 특수성을 잘 살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교통 편의성을 체크해야 한다. 지하철, 버스 노선 등과의 연계성을 살펴 출,퇴근이 편한 곳을 고르는게 좋다.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임차수요가 풍부한 입지인지 여부도 필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월세 지불에 있어 애로사항이 없는 수준의 임차수요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 해야 한다.
상품성 판단에 있어서는 주차, 보안 시설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시설물 구성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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