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민 기자 ] 올봄에는 평년보다 비가 자주 오고, 때때로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 기상전망에서 기온은 최근 30년 평년치와 비슷하거나 높겠고, 5월에는 고온 현상이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남부지방이 평년보다 많고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크고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도 있겠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다만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된 따뜻한 남서류와 강한 햇빛으로 인해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6월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말까지는 맑고 따뜻한 전형적인 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이달 말까지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11~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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