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539억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17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카지노 입장객이 꾸준히 늘고 비용 증가는 제한적이라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랜드의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는 1775억원 수준이다.
글로벌 동종업계와 비교해서도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글로벌 롱-숏 페어(동종 내 저평가 매수·고평가 매도)에서 유리하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배로 마카오의 21배 대비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카오는 올해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5%, 9%씩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강원랜드는 각각 10%, 20%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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