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유승민 의원이 공천 심사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서울 은평을, 대구 동구을과 서울 송파을, 대구 동구갑, 대구 달성군이다.
서울 은평을은 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 대구 동을은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서울 송파을은 유영하 전 인권위 상임위원, 대구 동갑은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 대구 달성군은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이 공관위에서 단수 추천으로 공청됐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보류된 5개 지역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서 의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서 지금부터 후보 등록이 끝나는 내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최고위를 열어 이들 지역의 공천 심사를 추인하고 직인을 찍지 않을 경우 무공천 지역으로 남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