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실적 호전될 전망"-하나

입력 2016-03-25 08:04  

[ 조아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5일 KT에 대해 올해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T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3743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3496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2분기까지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KT의 이익성장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KT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이동전화 ARPU는 3% 성장하는 등 감가상각비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양호한 실적 달성으로 늦어도 3분기에는 지난해 500원이었던 주당배당금(DPS)이 1000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4월 일본에서 소위 '일본판 단통법'을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 6월 단통법 수정 가능성 역시 낮다"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도 통신시장 안정화를 가져오는 등 KT의 상반기 투자환경은 밝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