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알제리를 2-0으로 완파했다.
25일 신태용 감독이 이끈 한국 올림픽팀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1차 평가전에서 전반 3분과 30분 권창훈과 문창진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아프리카의 강호이자 본선에서도 만날 수 있는 알제리를 상대로 높은 골 결정력으로 완벽하게 승리를 일궈냈다.
결국 전반에 터진 권창훈과 문창진의 득점을 후반까지 잘 지켜낸 한국은 알제리를 2-0으로 꺾고 첫 번째 친선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두 팀은 오는 28일 장소를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옮겨 2차전을 치른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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