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장뿐 아니라 해외 8개 판매법인과 16개 지사·사무소를 거점으로 두고 있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임러 벤츠, BMW, 크라이슬러 등 주요 자동차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해외 완성차 업체에 대한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교체용(RE) 시장에서도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타이어에서 나는 소음(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개발했다.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자가 봉합으로 손상 부위를 메워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실란트 타이어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 TA31’은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인 기존 솔루스 시리즈에 저소음과 동급 대비 마모 성능,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14~18인치 40개의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했으며 올해 6개 규격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9월 국내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명가 금호’로의 재도약을 선포했다. 중앙연구소는 기초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전담하는 R&D센터로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광주 연구소는 완제품 평가와 품질 모니터링을 하는 퍼포먼스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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