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개포지구 첫 재건축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사업주체인 조합이 커뮤니티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건설사가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다면 그 안에 들어갈 서비스는 조합이 직접 결정하는 형태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조합은 조식 및 브런치서비스, 최고급 휘트니스 서비스, 영어전문 어린이집 등을 운영할 주체들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식음 F&B서비스는 호텔출신의 전문인력이 단지 내 상주해 직접 조리한 조식 및 브런치서비스를 맛볼 수 있다. 입주자의 연회 및 파티 진행시 케이터링(catering) 서비스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휘트니스 서비스는 단지 내 갖춰진 실내수영장, 헬스장 등을 호텔급 시설로 누리게 된다. 명문학군에 위치한 만큼 영어전문 어린이집과의 제휴도 추진 중이다. 조합측은 이를 통해 단지 내 어린이집을 영어 특화 어린이집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 최고 35층, 총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396가구(49~126㎡) ?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6일이며, 계약은 11일부터 총선날을 제외하고 3일간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02)400-3559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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