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4세 여아 참수 살해 범인, 푹 자고 잘먹고...태연한 수감생활 ‘공분’

입력 2016-03-30 01:52  

대만 4세 여아 참수 (사진=해당방송 캡처)


대만 4세 여아를 무참히 살해한 범인이 태연히 수감생활을 보내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 시내에서 엄마와 함께 길을 가던 4세 여자 아이의 목을 잘라 살해한 범인이 태연하게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살해범 왕 씨가 수감된 타이베이시 교도소 관계자는 "그는 수감된 후 다음날 아침까지 잤다. 일어나자마자 나오는 아침밥을 전부 먹었다"며 "말투와 태도는 정상적으로 보였고 경찰의 심문때와 같은 헛소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용의자 부친은 경찰에서 아들의 이번 살인은 잘못된 신앙과 관련있는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