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가 글로벌 출시를 앞둔 가운데 갤럭시S7과 국내 출고가를 맞췄다.
오는 31일 LG전자가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G5의 국내 출고가를 경쟁작 갤럭시S7과 똑같이 책정했다.
LG전자에 따르면 G5(내부 메모리 32GB)의 국내 출시 가격은 83만6000원으로 지난 10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7(32GB)과 천원 단위까지 같다.
두 제조사 대표 모델의 출고가가 같게 책정된 건 3년 만으로, 소비자에게 더 중요한 게 이동통신사가 주는 보조금(공시 지원금)이다. 오는 31일 오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밝힐 공시 지원금 규모에 따라 G5의 실구매 가는 갤럭시S7보다 높아질 수도, 반대로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갤럭시S7(32GB)의 최저 실구매 가는 현재 월 10만 원대 요금제 선택 시 50만 원대 초중반이다. 6만 원대 요금제를 고르면 60만 원대 중후반으로 올라가는 상황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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